경제신문스크랩 01 헤드라인“포장주문 받아도 돈 내세요”...배민 결국 수수료 강행, 업주들 부글부글기사링크https://www.mk.co.kr/news/economy/11290889본문배달의민족이 포장 주문에도 수수료 6.8%를 부과하기로 하면서 ‘배달앱 자율규제’의 한계가 다시 도마에 올랐다.14일 배달업계에 따르면 배민은 이날부터 포장주문에 대한 1건당 중개수수료 6.8%를 부과한다. 고객이 배민 앱을 통해 포장주문을 한 뒤 직접 음식을 찾아가는 경우에 점주가 수수료를 내야 한다는 뜻이다.배민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은 지난해 4월 공정위를 중심으로 체결된 자율규제 상생안에 따라 포장주문 수수료를 1년간 면제하기로 했다. 이는 당시 업계와 소상공인 단체 간 합의 끝에 나온 선의의 상생안이..